[FETV=김수민 기자] 지니뮤직은 22일 서울 마포구 누리꿈스퀘어 K-live에서 기자 간담회를 열고, 최첨단 ICT를 기반으로 한 ‘미래형 비주얼 뮤직 플랫폼’ 비전을 발표했다. 이날 행사에서 지니뮤직은 2022년까지 유료가입자 500만을 보유한 대한민국 1등 음악플랫폼사업자가 되겠다는 목표에 대해 설명했다. 간담회에서 지니뮤직은 유재하 홀로그램 공연을 선보였다. 유재하의 절친한 친구였던 송홍섭 PD가 ‘지난날’을 편곡하고, 스윗소로우가 코러스로 참여한 콜라보레이션 라이브 공연으로 지니뮤직이 선보일 미래형 음악서비스의 철학을 담았다. 김훈배 지니뮤직 대표는 “지난해 말 故 유재하 30주기를 맞아 헌정 앨범이 발표되는 등 ‘가요계의 전설’을 그리워하는 사람이 많았다”며 “지니뮤직의 콘텐츠 기획력에 KT의 홀로그램 기술을 더해 많은 팬들이 그리워하는 유재하를 눈 앞에서 다시 만나는 기회를 제공하게 돼 기쁘다”고 소감을 밝혔다. 이어 “KT가 제공하는 세계 최초 5G 서비스에 얹을 ‘미래형 음악플랫폼’을 준비하고 있다”며 “지니뮤직은 앞서 선보인 홀로그램 콜라보레이션 공연과 같은 실감형 서비스를 통해 고객들이 이전에 체험하지 못했던 음악서비스를 제공하겠다
[FETV=김두탁 기자] CJ ENM은 13일 검색엔진 솔루션 기업 대드(DAD: Digital Asset Directors)와 ‘디지털 환경 최적화 솔루션 사업 구축’을 위한 전략적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밝혔다. 양사는 이번 협약을 계기로 디지털 광고와 콘텐츠 운용 전략 등 디지털 환경 전반에 대한 발전적 방향을 모색해 나가기로 했다. 특히 ‘대드’가 강점을 가진 ‘검색 엔진 최적화’(SEO: Search Engine Optimization)와 ‘디지털 자산 감시’ 분야에서 협력해 나갈 예정이다. 디지털 자산 감시란 검색엔진에 노출되는 웹페이지에 수록된 정보의 신뢰도를 높여 소비자가 정확한 정보를 검색할 수 있도록 돕는 것을 뜻한다. 대드는 포털사이트 검색 알고리즘을 분석해 신뢰도 높은 웹페이지를 검색 결과 값 상위에 노출하는 ‘검색 엔진 최적화’ 분야에서 전문성을 보유한 기업이다. 특히 독일 소프트웨어 기업 ‘라이트(RYTE)’가 보유한 검색 엔진 최적화 솔루션 ‘디바이쳐(Dweitzer)’의 국내 개발 및 운영을 전담하고 있다. 이번 협약을 통해 CJ ENM은 국내 검색 광고 및 바이럴 마케팅뿐만 아니라 각 검색엔진 알고리즘 분석에 기반